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한 자율적 준법시스템입니다.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이래 지속적인 보완과 발전을 하여 이제는 이 공정거래제도가 독과점적 시장구조를 개선하는 시장구조정책과 기업형태를 시정하는 시장경제의 핵심정책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02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이래 지속적인 보완과 발전을 하여 이제는 이 공정거래제도가 독과점적 시장구조를 개선하는 시장구조정책과 기업형태를 시정하는 시장경제의 핵심정책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양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우리회사의 기업경영에 접목되지 않으면, 이제는 성장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업계에서도 불공정 영업행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불공정한 영업행위를 통해 얻어진 이익은 단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하며,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치열한 시장경쟁을 통해서만 검증될 수 있으며, 그러한 기업만이 장기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음을 유념하여야 합니다.
오늘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를 통하여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법규와 윤리행동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별이익제공과 같은 불공정 영업행위를 근절하여 회사 내에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실천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정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