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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식재료와 음식을 둘러싼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심플한 조리법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캐주얼 다이닝 ‘델리’와 도심 속 루프톱 가든에 자리한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 에서는 미식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오직 버섯 테마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델리의 스페셜 쿡북 메뉴
제철 버섯을 곁들인 부드러운 야생 버섯 폴렌타

오직 버섯 테마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델리의 스페셜 쿡북 메뉴
참송이버섯과 전복을 넣은 전복 버섯 솥밥

식재료의 맛, 쿡북 속 레시피를 경험하는 캐주얼 다이닝, 델리 쿠킹 라이브러리 1층 델리에서는 쿠킹 라이브러리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도정한 쌀로 갓 지은 솥밥, 직접 빚은 눈꽃 만두 등 식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든다.
쿠킹 라이브러리가 보유한 1만2,000여 권의 쿡북에서 엄선한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메뉴는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세계적 푸드 스타일리스트도나 헤이(Donna Hay)가 제안하는 레시피대로 만든 감각적인 메뉴부터 버섯 테마 기간에만 맛보는 스페셜 쿡북 메뉴까지 경험할 수 있다.

오직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 쿠킹 라이브러리 4층에 자리한 그린하우스는 오직 한 팀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창밖으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글라스 하우스에서 계절을 담은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제철 채소와 산지 농가에서 직접 수급하는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네 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계절마다 새로운 요리로 바뀌는 유로피언 코스.
이번 겨울 메뉴는 제철을 맞아 더 맛있는 남해 문어와 제주 당근, 동해안 홍게를 사용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메인은 한우 채끝살을 직접 반죽한 페이스트리로 감싼 비프 웰링턴이다. 빵과 페이스트리 사이를 시금치를 더한 버섯 뒥셀로 채워 느끼함을 잡았다. 이 외에도 퀄리티 높은 한우를 사용해 모던한 감각으로 재구성한 스키야키 코스와 어복쟁반을 메인으로 셰프들이 직접 담근 전통 장과 발효 식초를 활용한 한식 코스도 선택 가능하다. 셰프가 직접 그릴에 구워주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BBQ 코스는 겨울에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린하우스의 디너 코스는 1인 19만원, 런치 코스는 1인 9만원에 즐길 수 있다.
요리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깊어가는 겨울을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