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난 5월 13일,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여섯 번째 ‘새터데이 마켓(Saturday Market)’이 열렸다. 새터데이 마켓은 쿠킹과 고메 분야를 넘어 다양한 취향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쿠킹 라이브러리 대표 행사다. 이번 마켓에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가드닝 제품 그리고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까지 총 네 가지 카테고리의 1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마켓은 입구에서부터 긴 줄이 이어질 만큼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제철 채소와 들꽃 데커레이션, 꽃향기로 봄 내음 가득했던 토요일 오후의 새터데이 마켓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농산물부터 식물, 라이프스타일까지 볼거리가 많았던 판매 부스
입구에서 마켓 맵과 웰컴 드링크 쿠폰을 받은 후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농부들이 직접 키워 갓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유명한 ‘울퉁불퉁 팩토리’, 수제 버터 전문 매장 ‘버터 팬트리’, 청년 농부 ‘오와린’, 그리고 못난이 농산물 구독 서비스 플랫폼 ‘예스 어스’에서 환경을 생각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가드닝 & 플라워 숍에서는 홈 가드너를 위한 아이템부터 만개한 꽃과 반려 식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식물과 꽃향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온라인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참여해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인기가 높았던 푸드 & 드링크 부스는 먹거리가 다양했다. ‘타코 스탠드’에서는 셰프의 내공이 집약된 타코를 맛보고, 구황작물 빵과 수제 식혜를 판매하는 ‘미마인’, 제철 과일 및 채소를 활용하는 젤라토 매장 ‘할타보카’에서는 이색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다. 버번위스키 브랜드 ‘버팔로 트레이스’와 수제 막걸리 전문점 ‘구름아 양조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선보였다. ‘쿠킹 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닭꼬치 채소구이, 딸기 파이, 허브 모히토를 판매했다.
입장만 해도 제공된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는 버팔로 트레이스 칵테일 바에서 애플 버번 칵테일 또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었고, ‘바 스왈로’의 김진환 오너 바텐더는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했다.

구매욕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형 클래스까지 준비된 새터데이마켓 전경.

체험이 있는 새터데이마켓 클래스
3층 ‘키친’과 4층 ‘그린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겉바속촉’으로 디저트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한국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을 직접 만드는 ‘단자리’의 ‘개성주악 클래스’, 을지로 전통주 칵테일 바 ‘기원22’의 바텐더가 진행하는 ‘조선 3대 명주 칵테일 클래스’와 플랜테리어 전문 브랜드 풀집의 ‘정통 분재 클래스’가 열렸다.
이번 마켓은 많은 참가자에게 향기로운 봄을 선사했다. 올겨울에도 색다른 먹거리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마켓이 열릴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해보자.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현대카드 DIVE(@hyundaicard_dive)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현대카드 DIVE(@hyundaicard_dive)님의 공유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