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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위에 혜택을 BOOST, MX BOOST
현대카드가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ST’를 공개했다. 현대카드 M과 X는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상품 라인으로, 각각 M포인트 적립과 할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새롭게 공개한 ‘현대카드 MX BOOST’는 ‘M’, ‘M2’, ‘M3’, ‘X’, ‘X2’, ‘X3’ 총 6종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기존 상품보다 한층 강화된 혜택과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탑재하고, 이러한 변화를 ‘BOOST’라는 상품명에 담아 온라인 전용 카드로 출시했다.
현대카드 MX BOOST의 카드 플레이트.
일반적으로 리뉴얼은 동일한 수준의 범주에서 변화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현대카드 MX BOOST’의 변화는 리뉴얼 그 이상이다. 먼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M포인트 5% 특별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 금액에 따라 보너스 리워드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기존 상품 대비 혜택을 강화했다.
하이엔드 전자 제품 일부를 떼어 놓은 듯한 카드 ‘더 기어(the Gear)’.
디자인의 변화는 미니멀리즘과 이별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기능을 위주로 한 디자인과 서체 중심의 전통에서 탈피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상품 디자인에 담았다. 현대카드는 총 180여 종의 카드 디자인 시안을 통해 MX BOOST의 모습을 고민했고, M과 X의 정수를 담은 12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별했다. MX 공통 플라스틱 플레이트 3종, MX 공통 메탈 플레이트 3종, M 또는 X만의 플라스틱 플레이트 각 3종 중 원하는 플레이트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통조림이 연상되는 메탈 카드 ‘더 캔(the Can)’.
그동안 현대카드의 혜택은 세련되고 과감한 디자인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현대카드는 디자인만 예쁘다’는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현대카드 MX BOOST’ TV 광고에서 위트 있게 반박한다. 광고는 ‘디자인 만든 사람 상줘라’라는 호평으로 시작해 ‘혜택은 벌줘라’, ‘잘 쓸게요. 카드 대신 책갈피로’ 등 혜택 관련 악플로 이어진다. 이후 ‘현대카드 악플에 강경대응 하겠습니다’라는 위트 있는 문구를 시작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상품 혜택이 쏟아진다. 혜택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강력해진 혜택으로 ‘강경대응’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전구 속 필라멘트를 카드에 새겨 넣은 카드 ‘더 코일(the Coil)’.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혜택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야심작 ‘현대카드 MX BOOST’, 지금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