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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heme 13. Beans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푸드 테마의 13번째 주제는 바로 ‘콩’이다. 콩은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다양한 문화와 국가에서 중요한 식재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인류 역사와 함께 많은 음식의 감초 역할을 해온 콩의 다양한 매력을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보자.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번 콩 테마에 맞추어 콩에 관한 다양한 서적과 형형색색의 콩을 한데 모은 전시를 준비했다. 그뿐 아니라 조리법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콩 가공식품, 인도네시아 발효 식품인 템페 원데이 쿠킹 클래스와 콩을 활용한 델리 스페셜 메뉴까지 콩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1층 델리에서는 콩 테마 기간을 맞아 세 가지 스페셜 메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신메뉴는 된장라면. 일본식 라멘의 주재료인 미소 된장과 돼지고기를 대신해 우리나라 된장과 소고기를 베이스로 해 한국식 ‘된장라면’을 만들었다. 10여 종의 된장과 시판되는 모든 라면을 응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며 테이스팅 노트에 기록했고, 맛의 작은 차이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완하는 등 쿠킹 라이브러리 셰프들이 한국식 된장라면 자체 R&D를 완성했다. 두 번째 신메뉴는 완두콩 파스타로 오르게티 파스타와 완두콩 소스, 완두순, 샬럿 피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콜드 파스타다. 한낮에는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햇살이 따뜻한 요즘, 콜드 파스타는 입맛을 돋우는 좋은 메뉴다. 세 번째 신메뉴인 콩 샐러드와 판체타는 그린빈, 에다마메, 스노피, 슈가스냅 등 다양한 콩과 양파,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 마늘 칩과 수제 판체타가 들어간 콩 샐러드로 다양한 종류의 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책에서 찾은 레시피를 직접 요리해보는 프로그램 ‘셀프 쿠킹’의 주제 역시 빈이다. <피스 러브 앤 캐럿(peas love & carrot)>에서 찾은 메뉴인 크리스피 베이크드 팔라펠은 기존 팔라펠과 달리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팔라펠은 병아리콩이나 잠두콩을 다진 마늘, 양파, 파슬리, 커민, 고수잎과 함께 갈아 만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튀긴 중동 지역 음식으로 간식이나 애피타이저로 즐겨 먹는다. 중동 지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경험은 물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타볼리 샐러드와 피타 브레드까지 맛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푸드 테마 콩을 다룬 각종 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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