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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그린하우스가 새해의 시작을 함께할 겨울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새롭게 단장한 그린하우스의 대표 메뉴 ‘유로피언 코스’와 겨울에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BBQ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오직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에서 겨울의 맛을 즐겨보자.

겨울을 담은 유로피언 코스 유로피언 코스의 시작은 쿠킹 라이브러리 그린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웰컴 플래터다. 신선한 텃밭 채소와 부각 3종으로 구성한 주전부리, 브레드 2종이 준비되며 시트러스 향을 더한 허브 버터와 딥을 함께 서브한다. 여기에 겨울 제철 해산물인 남해 문어를 얹은 샐러드가 이어진다. 특별한 방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문어의 식감과 망고,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두 번째 메뉴인 당근 퓌레와 오렌지 소스를 곁들여 먹는 오리 가슴살 구이는 저온으로 조리해 육질이 부드럽다. 다음으로 제공하는 비스크 수프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다. 홍게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메인 메뉴는 겨울 유로피언 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비프 웰링턴. 한우 채끝 등심을 직접 반죽한 페이스트리로 감싸 그 사이를 버섯 뒥셀로 채우고, 시금치로 느끼함을 잡았다. 사이드로 콜리플라워 퓌레, 달콤한 사과 처트니, 시금치 크림을 제공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에스프레소 크림과 초콜릿 크림을 층층이 레이어링한 오페라 케이크로 마무리된다. 디너 코스에서 메뉴 구성을 일부 변경한 런치 코스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셰프가 직접 테라스에서 구워주는 다양한 BBQ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