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가 새로운 유로피언 여름 메뉴를 선보인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상큼한 맛으로 기운을 북돋워줄 메뉴를 완성한 것.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채소, 퀄리티 높은 제철 해산물로 여름의 맛을 테이블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이번 코스는 여름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토마토를 활용해 향이 좋은 가스파초와 지역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텃밭 채소, 로메스코 딥으로 구성한 웰컴 플래터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아르티장 버터와 빵, 올리브 절임, 수제 채소 칩을 곁들여 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되살린다.

제철 식재료로 상큼한 맛을 낸 그린하우스 유로피언 여름 메뉴

첫 번째 메뉴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에 엘더플라워 향을 더한 샐러드다. 엘더플라워 럼에 매리네이트한 복숭아와 스트라차텔라를 조합해 상큼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메뉴는 여름철 가장 맛있는 돌돔 요리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돌돔구이에 콜리플라워 퓌레와 살사 베르데, 월넛 페이스트를 곁들여 맛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이어서 나오는 메뉴는 제철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파에야 요리다. 탱글 탱글하면서도 달고 부드러운 독도새우, 조개에 초리소와 칠리, 갑각류로 만든 오일을 더해 여름 바다의 향을 한 그릇에 풍성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