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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용·출퇴근용·방구석용 구간반복 할인카드
매일 충실하게 반복되는 직장인 H의 일상이다. 아침 7시 알람이 울리면 침대에서 일어나 전날 밤 주문해둔 새벽배송 제품으로 아침을 차린다. 무심하게 꾸민 거울 속 모습을 체크한 후 집을 나서는 시간은 8시. 지하철역 개표기를 통과한다.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고, 사무실에 도착한 시간은 9시. 6시 퇴근길 교통수단은 택시, 수고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작은 사치다. 밤 10시, 편의점에 들러 산 맥주 한 캔이 주는 청량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알고 보면 우리 일상은 H의 하루처럼 ‘구간반복’이다. 약간의 변주가 더해질 뿐 정형화된 패턴 속에서 일상이 흘러간다. 현대카드는 이처럼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 주목한다. 반복되는 라이프스타일 중 세 가지 핵심 유형을 꼽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인 것이다.
4월 5일 출시한 ‘현대카드Z’는 현대카드가 8년 만에 공개한 신규 알파벳 카드다. 현대카드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소비 패턴을 찾아냈고, 이것이 음악·영상 플레이어의 ‘구간반복’ 기능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점에 착안한 것이 현대카드Z다. 구간반복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소비 유형을 각각 ‘패밀리용’, ‘출퇴근용’, ‘방구석용’으로 정의하고 각 유형에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은 ‘현대카드Z family, Z work, Z ontact’를 설계했다.
박수치는 두 손 뒤로 빛나는 후광 Clap Z
달콤한 나만의 스위츠 Sweet Z
슬레이트 느낌의 표면 아래 숨겨진 Z
이러한 상품의 특징은 현대카드Z 광고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광고는 ‘구간반복 할인카드’라는 핵심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다람쥐 쳇바퀴’를 키 비주얼로 활용한다. 원형 프레임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소비 습관에 맞춘 3종(Z family, Z work, Z ontact)의 쳇바퀴가 맞물려 돌아간다. 영상 자체도 반복된다. 특정 장면이나 내레이션 등의 반복은 자칫 방송 사고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구간반복’을 각인시키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연출로 현대카드Z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한편, 현대카드Z는 고객 취향에 맞게 카드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일곱 가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힙스터 문화의 감성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각 상품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트 있는 문구로 표현한 디자인 1종과 공용 디자인 6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