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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한 곳은 많지만 진짜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박성우 셰프의 비스트로 스파크는 이탈리아를 한 그릇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볼로네제 리소토를 뭉쳐 튀겨낸 아란치니와 감바스 스타일의 문어 요리 뽈뽀 알리오는 비스트로 스파크의 대표 메뉴. 자주 접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아란치니가 아닌 시칠리아에서 맛봤던 주먹 만한 크기의 아란치니를 선보이며 모든 메뉴는 와인과 잘 어울리도록 세팅했다. 이 외에도 트러플 닭다리살 파스타, 볼로네즈 소스 생면 스파게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오픈 키친이라 믿고 먹을 수 있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맛봤던 그 맛을 떠올리고 싶다면 비스트로 스파크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