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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작은 숲’을 표방한 공간 ‘보스켓(Boskett)’. 보스켓은 독일어로 숲을 뜻하는 어원에서 이름을 따온 말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외관이 인상적인 레스토랑이다. 비스트로뿐 아니라 카페, 라이프스타일 숍, 와인 셀렉숍이기도하다. 특히 와인 셀렉숍에서는 내추럴 와인부터 피크닉 와인, 빈티지 와인까지 150여 가지의 다채로운 와인을 구비해 구입은 물론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도 있다. 숲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테라스에는 식물들이 가득해 푸릇푸릇한 기운이 가득하다. 런치는 화이트와 레드 코스, 디너는 셰프 테이스팅과 스페셜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보스켓 3단 플래터와 포레스트 파스타. 참나물과 들기름, 바질 오일로 건강한 맛을 살린 포레스트 파스타는 매콤한 맛을 살린 오일 파스타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보스켓 3단 플래터는 버섯, 아보카도, 달걀으로 요리한 브런치 플레이트로 감자튀김을 곁들인 샌드위치, 팬네볼로네제 파스타를 3단 트레이에 올려서 제공한다. 적당한 바람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시즌에 보스켓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