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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물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알려진 바빌리안 테이블. 유럽식 인테리어나 소품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눈 여겨 볼만한 공간이다.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존 버틀러(John Butler)가 직접 디자인하고 전통 유럽식 홈 인테리어 기술을 더해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5가지 테마의 공간을 만들었다. 코스는 프리미엄 스페셜 코스와 안심, 등심 코스로 나뉜다. 메인 요리와 16가지 다양한 사이드 요리를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맛있는 요리를 편안하고 아늑한 유럽의 가정집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스테이크와 씨푸드 스파이시 크림 캐서롤. 치즈퐁듀 스테이크는 프라임 등급의 부채살 스테이크와 새우, 당근과 버섯, 호박, 가지를 가니쉬로 내고 그뤼에르 치즈 퐁듀를 곁들이는 요리다. 씨푸드 스파이스 크림 캐서롤은 포카치아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림 찜요리로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따뜻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바빌리안 테이블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