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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율은 ‘열두 달 제철 식재료로 맛을 연주한다’라는 의미로 창의적 조리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우리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이다. 이곳의 메뉴는 낮과 밤 코스로 나뉜다. 런치 코스인 ‘십이율의 낮’은 6코스로, 디너 코스인 ‘십이율의 밤’은 7코스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좌식 생활문화와 그 대표 주방 기구인 소반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한입거리, 누룩 소금에 숙성한 후 쪄낸 금태찜 등이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로 인기가 높다. 음식은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요리 하나하나 강윤정 셰프의 철학과 정성을 담아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렇듯 색다른 요리와 잘 어울리는 우리 술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니 10월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과 다채로운 우리 술로 가을의 맛을 음미해보자. 십이율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아케이드에 위치하며, 개별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