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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UNDERSTAGE 소개

새로운 문화의 집결지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함과 다름으로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만들고자 했던 현대카드의 정신을 잇는 곳이다. 현대카드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과 전문성, 깊이 있고 개성 넘치는 스펙트럼으로 이미 최고가 된 큐레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컬처 큐레이션을 제안해왔다.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관점을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산되고 집결되는 공간. 그곳이 바로 언더스테이지이다.

UNDERSTAGE

공연 소개

혁오 단독콘서트 '20'

혁오 단독콘서트 '20'

혁오 단독콘서트 '20'
일자 2015. 09. 18(금) 장르 Korean
시간 오후 8시 주최 현대카드
장소 B2 STAGE 주관 파운데이션 / 하이그라운드 / 두루두루amc
공연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좌석유형 스탠딩 출연 혁오

DJ Soulscape COMMENT

이제 혁오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뮤지션임에 틀림 없다.
혁오는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은 뒤 맥 디마르코, 하우 투 드레스 웰, 얼렌드 오여 등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에 서며 숙성의 시기를 거쳤고, 데뷔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국내 최고의 밴드라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드라마틱한 등장과 성공 탓일까. 밴드 혁오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음악계는 물론, 대중들까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공연 중 하나다. 단독 콘서트는 음원 차트와 방송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혁오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 막 수면 위로 떠오른 혁오의 의미심장한 여정을 수많은 팬들이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혁오(hyukoh)

혁오(hyukoh)

1993년 동갑내기인 오혁(리더·보컬·기타),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혁오는 리더 오혁이 지인들의 소개를 받아 지금의 멤버를 한 명, 한 명 모아 2014년 9월 결성했다. 그들의 첫 번째 EP <20>은 발표되자마자 여러 음악인들과 대중의 귀를 사로 잡았고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앨범 발매 후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한편, 맥 디마르코, 하우 투 드레스 웰, 얼렌드 오여 등 굵직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그들의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독식했다.
지난 1월 싱글 앨범 <Panda Bear>에 이어, 두 번째 EP <22>까지 그들은 한층 다양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라퍼커션 콘서트

라퍼커션 콘서트

라퍼커션 콘서트
일자 2015. 09. 19(토) 장르 World
시간 오후 7시 주최 파운데이션 / 라퍼커션
장소 B2 STAGE 주관 파운데이션 / 라퍼커션
공연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8세 이상
좌석유형 스탠딩 출연 라퍼커션

MUSICIAN COMMENT

라틴의 정열과 열기로 가득한 축제의 나라, 브라질! 뼛속까지 깃든 그들의 흥과 끼를 그대로 담고 있는 열정의 음악 '삼바'를 UNDERSTAGE에서 만날 수 있다.
강렬한 브라질리언 리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퍼커션은 100여 명의 바테리아(타악기 연주가)가 동시에 내뿜는 웅장한 울림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팀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삼바(Samba)'는 물론, 전통적인 남미 음악인 '마라카투(Maracatu)', 아프리카의 색채가 짙게 배어 나는 '아프로삼바(Afro-Samba)', 모던한 '삼바펑크(SambaPunk)', 브라질 바히아 카니발의 음악 '악셰(Axe)'까지 브라질의 모든 음악을 표현하는 라퍼커션의 공연은 이미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로 정평이 나있다.
축제와 음악의 계절 가을, 보다 색다른 공연의 묘미를 맛보고 싶다면 라퍼커션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라퍼커션(Rapercussion)

라퍼커션(Rapercussion)

퍼커셔니스트 자이온루즈와 드러머 렉토 루즈 형제가 2008년 브라질 여행을 다녀온 후 결성한 라퍼커션은 100여 명의 바테리아(타악기 연주가)가 선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팀이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전통적인 브라질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의 공연은 특히나 새롭고 도전적이다. 라퍼커션은 단독 콘서트와 공연은 물론, 수많은 뮤지션과의 협연을 통해 브라질 음악의 다양한 변주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MUSIC LIBRARY X UNDERSTAGE 02 - 70s FUNK

MUSIC LIBRARY X UNDERSTAGE 02 - 70s FUNK

MUSIC LIBRARY X UNDERSTAGE 02 - 70s FUNK
일자 2015. 09. 24(목) 장르 Soul
시간 오후 8시 주최 현대카드
장소 B2 STAGE 주관 파운데이션
공연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좌석유형 스탠딩 출연 DJ Soulscape, Second Session

DJ Soulscape COMMENT

1970년대를 풍미한 음악 키워드는 단연 '훵크'다. 소울의 리듬을 강조하고, 리듬 앤 블루스와 록의 사운드를 결합한 '훵크'는 당시대에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Sly And The Family Stone, James Brown, The Meters 등의 뮤지션을 통해 널리 사랑받은 '훵크'는 대중 음악의 리듬 구조 자체에 영향을 끼쳤다. 이후 등장한 디스코, 부기, 힙합 등의 기초는 '훵크'에서 비롯된 것이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시작이 바로 '훵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가 매일 듣고, 부르는 댄스 뮤직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1970년대의 '훵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를 준비 한다. DJ Soulscape와 SECOND SESSION만의 '훵크'가 가진 그루브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기대해도 좋다.

DJ Soulscape

DJ Soulscape

DJ Soulscape는 현대카드 MUSIC LIBRARY, UNDERSTAGE의 큐레이터로, 대한민국 턴테이블리즘의 선구자이자 일인자다. 그의 데뷔 앨범 <180g Beats>는 힙합 프로듀싱의 전통적인 방식인 레코드 샘플링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소울과 재즈의 매력적인 조화, 연주와 랩의 균형 있는 구성 등으로 당시 국내 힙합 음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대 힙합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되었다.
'Sound of Seoul' 시리즈는 그의 전문 분야인 재즈, 소울, 힙합 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 음악의 역사와 맥을 되짚어 보는 흔치 않은 시도로써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현재 DJ, 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열성적인 Vinyl Collector이자, 레코드숍 rm 360의 주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UNDERSTAGE의 공동 큐레이터로서 그가 보여줄 음악적 깊이와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DOUBLE TROUBLE 쏜애플 with 크랜필드

DOUBLE TROUBLE 쏜애플 with 크랜필드

DOUBLE TROUBLE 쏜애플 with 크랜필드
일자 2015. 10. 03(토) 장르 Korean
시간 오후 7시 주최 현대카드
장소 B2 STAGE 주관 파운데이션
공연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4세 이상
좌석유형 스탠딩 출연 쏜애플, 크랜필드

DJ Soulscape COMMENT

그들의 노래가 귓가를 맴돌기 시작하면, 깊숙이 박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마치 화살처럼.
쏜애플의 나른하고 몽환적이며 날카로운 질감의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 안의 또 다른 자아가 새로운 경험과 마주하기 시작한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어우러지는 날것의 음색은 어느 순간 쏜애플을 국내 밴드 음악의 중심에 서게 했다. 2010년 데뷔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완판을 거듭하였으며, 멤버들이 제대한 2012년 이후에도 막 쏘아 올린 화살처럼 고공행진 중이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2013년에는 Mnet 'MUST 밴드의 시대' 출연 등으로 다시 그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의 뮤직 페스티벌과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쏜애플은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성장하였다.
생생하면서도 신선한, 어쩌면 아직 당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팽팽하며 낯선 그들의 음악을 한번 맛본다면 쏜애플의 매력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가장 핫한 그룹 중 하나인 쏜애플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크다. 물론 그것은 분명 멋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쏜애플

쏜애플

2009년 12월 24일, 멤버 윤성현(보컬·기타)과 심재현(베이스·신시사이저), 오정민(기타)과 방요셉(드럼)이 데뷔 무대를 가진 인디 밴드 쏜애플(Thornapple)은 2010년 7월에 1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를 발표했다.
주축 멤버들의 입대로 3년간 공백기를 가진 쏜애플은 2013년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Mnet 'MUST 밴드의 시대'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해 대중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성장하였다.
2015년 3월 단독 콘서트 '시퍼런 봄' 이후 3인조로 체제를 개편, 이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SUMMER SONIC 2015 in TOKYO' 등 국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단독 콘서트 '어려운 달'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크랜필드

크랜필드

2013년 첫 정규앨범 <밤의 악대>로 호평 속에 데뷔한 인디 밴드 크랜필드는 이듬해 2014년 EBS 스페이스 공감 5월의 헬로루키에 이어 K-루키즈에 선정됐다. 연말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기억에서 지워졌던 정서와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밴드"라는 평을 들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2014년 최고의 신인 밴드로 등극했다.
편의상 '인디 팝'으로 분류하지만 사이키델릭, 슈게이징, 모던록, 기타 팝, 드림 팝, 개러지 록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을 이상적으로 배치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크랜필드는 올해 초 더욱 다채로워진 악기 편성과 탁월한 송라이팅을 기반으로 한 EP 앨범 <파란 그림> 발매 후, 전국투어 '표류기'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